안녕하세요, 맨즈스토리입니다.

 

 

3일 뒤, 29일은 제 생일입니다.

여자친구 회사 프로젝트 마감일이랑 제 생일이랑 겹쳐서

그날 못볼것 같다며

일주일전에 선물을 미리 주더라구요.

 

 

어제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길래

잇님들께도 소개드리려고 포스팅해봅니다.

 

 

 

 

 

 

제가 매년 여자친구 생일선물로 고민하듯,

여성분들도 남자친구생일선물로 고민이시죠?

 

그런 분들께, 오늘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음 좋겠네요.

 

 

 

 

 

 

 

작년에는 지갑을 선물받았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남성화장품을 선물 받았습니다.

통토 큰 여자친구.

클렌징폼, 스킨, 로션, 에센스, 비비

이렇게 무려 5개나 선물해주더라구요.

 

솔직히 이때까지는

꾸미는데에 별 관심이 없어

화장품을 그냥 아무거나 썼었는데

세심한 성격의 여자친구가

이것저것 다 비교해가며 알아보고 사왔다합니다.

 

저도 모르는 남성브랜드를 어떻게 아는지.

 

레이블옴므라고 하면,

생소하게 들리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신생브랜드라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제품력이 좋다며,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이미 SNS상에서는 남자화장품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예요.

 

저는 인터넷을 아에 잘 안할뿐더러

SNS 또한 안해서 여태껏 몰랐네요.

 

 

 

 

 

 

 

 

 

우선 클렌징폼부터 보여드릴게요.

 

클렌징은 물론, 쉐이빙폼 역할까지 함께 해주는 제품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남성분들은 귀차니즘이 많잖아요.

그 중에서도 저는 면도할때가 제일 귀찮더라구요.

 

이걸로 면도와 세안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이틀밖에 안써봤지만,

선크림이나 비비도 한번만으로 말끔히 지워지고

쉐어버터 성분이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세안 후 속당김도 없었습니다.

 

 

 

 

 

 

촘촘한 거품 보이시나요?

모두들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거품이 풍성할수록 면도시 베일 위험이 적죠.

 

밀도 높고 쫀쫀한 거품이 안전한 면도를 도와주면서

피부 곳곳을 말끔하게 클렌징 해줍니다.

 

 

 

 

 

 

용량도 120ml로 오래쓸 수 있을듯하네요.

가성비나 여러 측면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토너입니다.

레이블옴므의 모든 제품들은

한 가지 기능을 하는게 아니라

다 2가지 이상의 기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남성화장품보다

훨씬 가성비있고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토너인줄로만 알았던 이 제품은

미스트 기능까지 해주더라구요.

 

 

 

 

 

사용법도 분사형으로, 따로 손에 덜 필요없이

바로 얼굴에 뿌려주기만 하면 되서 산뜻하고 간편했습니다.

 

 

 

 

 

 

 

 

예전에 미스트를 한번 써본적이 있는데

분사가 너무 넓고 많이 되서

미스트를 뿌린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물을 얼굴에 붓는 느낌이였어요.

 

그러나 이 스킨은 가볍게 분사되어

수분을 얹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올인원 보여드릴게요.

여자친구한테 선물받은 레이블옴므 5개의 제품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로션+에센스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제품으로써,

보습은 물론 피부진정과 피지케어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보통 스킨케어단계를 올인원 하나로 끝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럴수록, 더 좋은 제품을 써야할텐데요.

 

 

 

 

 

 

대부분의 남성화장품은 여성화장품보다

향이라던지 성분이 강하더라구요.

 

레이블옴므 페이스 트리트먼트는

극민감성피부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7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자연유래적 성분만을 사용했다고 해요.

 

게다가 피부자극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하네요.

 

촉촉한 제품력을 떠나

피부건강을 생각한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촉촉함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마치 투명수분팩을 한듯,

피부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더라구요.

 

사진처럼 피부가 하루종일 저 상태면

머리카락도 달라붙고, 자칫 개기름처럼 보일수도 있죠.

 

 

 

 

 

흡수성도 빨라 바르바자마자

이렇게 겉은 보송하게, 속은 촉촉하도록 스며드는데

여느 수분크림 못지않게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그전에 다른제품 썼을때는

바른 그 순간만 촉촉했지

몇시간만 지나도 금방 속당김이 느껴지던데

이거 하나면 차가운 가을바람도 문제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말하길,

남자친구생일선물로 검색해보면

이 블루에센스가 맨처음으로 나온다더군요.

 

이 에센스 때문에 레이블옴므를 알게 되었대요.

그만큼 남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수분템입니다.

 

 

 

 

 

블루에센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종인

감태의 추출물이 무려 69%나 들어,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산 생물의 성분을 담았다고 하니

뭔가 확 젊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두달 쓴다고해서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보겠지만

실제 이거 쓰고나서 피부에 생기가 돈다는 분도 많으시고,

젊어진 느낌이 든다는 분도 많으시니 꾸준히 한번 써보려구요.

 

이 제품 역시 피부에 유해한 성분 8가지를 빼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하니,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분들도 안심하고 쓰셔도 될듯 합니다.

 

 

 

 

 

 

제형은 투명한 젤타입입니다.

 

수분충전으로는 올인원 하나만으로 충분하지만,

뭐든 겹겹이 더해주면 효과가 극대화되듯이

에센스를 발라주면 수분이 더욱 오래 지속된다고 해요.

 

원래 피부관리에 크게 신경쓰는편은 아니였지만

여친님이 주신 선물인만큼, 이번기회에 열심히 가꿔보려구요.

 

올인원 바른다음에 에센스를 발라주니,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수분감이 더 오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어느덧 마지막제품인 비비를 소개해드릴 차례네요.

 

이 제품은 썬비비로,

선크림과 비비기능을 동시에 합니다.

 

요즘 남성분들도 비비 많이 바르시잖아요.

저같은 경우도 영업직이라 이런 비비는 필수적입니다.

티안나게 바르면 깨끗한 피부연출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하게 하얀걸로 바르면 되려 눈살을 찌푸리게만들죠.

 

 

 

 

 

 

왼쪽이 바른쪽, 오른쪽이 안바른쪽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이 좀 더 환하고 광채가 있습니다.

많이 하얘지는 비비가 아니라

본연의 피부에서 한톤만 밝아져서 자연스럽더라구요.

 

약간의 광채가 피부를 생기있어보이게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유분이 많은 제품이면 자칫 개기름처럼 보일 수도 있을것같은데

수분을 베이스로 둔 비비라 피부가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 이거 바르고 다니면서

요즘 피부좋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듣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발림성은 말씀드릴것도 없네요.

극소량만으로도 넓게 펴발려,

환한 피부 연출이 가능합니다.

 

화떡st로 비비를 덕지덕지 바르시는 남성분들이 많으신데

그런분들도 부디 이 비비로 갈아타셨음 좋겠네요.

 

 

이상, 맨즈스토리의 남자친구생일선물 추천이였습니다.

 

 

 

 

 

 

 

센스있는 남성화장품 선물로

이 세상 모든 여친분들이 더욱 사랑받길 바랍니다.